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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3483 float-center" data-idxno="143483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2/139461_143483_4250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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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한 남성이 차량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을 찾던 중 엔진룸에서 죽은 비단뱀을 발견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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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8일(현지시간) 미국 매체 CBS 계열의 WDTV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자신의 SUV 차량에서 며칠 동안이나 이상한 냄새가 나자 원인을 찾기 시작했으나 어디에서도 냄새의 원인을 발견할 수 없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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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결국 자동차 대리점에 차량 정비를 예약했는데, 점검 전날 우연히 보닛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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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닛을 열자마자 노란색 비단뱀이 엔진룸 배터리 위에 똬리를 틀고 있었던 것이다. 해당 광경을 본 남성은 &quot;눈 앞의 광경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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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즉시 신고했고 출동한 동물관리소 직원들이 이미 죽어있던 뱀을 제거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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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사건으로 그의 가족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. 남성의 손자는 &quot;사진을 보고 믿기지 않았지만 진짜 였다&quot;며 &quot;다행히 죽어 있었다. 만약 살아 있었다면 만지지도 못했을 것이다&quot;라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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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보호소 측은 발견된 뱀은 지역 토종이 아니며 자연적으로 유입된 종도 아니라며 &quot;탈출했거나 누군가 키우다 버린 반려 파충류일 가능성이 크다&quot;고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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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남성은 &quot;우리집에 반려견 출입문이 있는데, 문을 통해 집 안으로 안 들어온 것이 다행이다&quot;라며 안도했다. 그는 뱀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따뜻한 차량으로 들어온 것 같다고 추정했다.</p>




	

미국의 한 남성이 차량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을 찾던 중 엔진룸에서 죽은 비단뱀을 발견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8일(현지시간) 미국 매체 CBS 계열의 WD

차량 악취에 보닛 열었다가 '식겁'…비단뱀이 딱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