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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0497 float-center" data-idxno="140497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2/136472_140497_2026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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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혈압&middot;당뇨병 환자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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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고혈압&middot;당뇨병 환자 중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참여 환자(관리형) 또는 일반 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 위험군에 포함되는 사람(예방형)을 대상으로 걷기, 교육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경우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. 하루 5000보 이상 걸으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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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참여 환자가 이용하는 관리형은 15일 오후 2시부터 참여의원에서 진료비를 결제하는 경우 보유 포인트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차감해 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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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간 관리형 참여자 중 고령층의 경우 포인트 사용을 위해 건강실천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등 사용 절차가 복잡해 참여하기 어렵다는 현장 의견이 있었다. 이번 개선을 통해 건강실천카드를 발급하지 않더라도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참여의원에서 진료받은 후에 본인이 보유한 포인트 범위 내에서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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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건강 위험군이 참여하는 예방형의 경우 시범 사업 지역을 15일부터 기존 15개에서 50개로 확대한다. 확대 지역 참여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하는 개별 알림톡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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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 사업 관리형 포인트 차감 시스템 도입과 예방형 지역 확대를 통해 고혈압&middot;당뇨병 환자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이 걷기 등 자기관리를 통해 생활 습관을 더 건강하게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복지부는 기대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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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은정 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&quot;고혈압&middot;당뇨병 환자 관리를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 중&quot;이라며 &quot;건강생활실천지원금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실 것&quot;이라고 기대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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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향정 건보공단 건강지원사업실장은 &quot;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편의성을 개선해 나가겠다&quot;고 말했다.</p>




	

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혈압·당뇨병 환자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고혈압·당뇨병 환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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